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(독감) 환자가 지난해 12월부터 급증하여‘16년 1월 현재 유행수준에 근접하였고, 특히 초ㆍ중ㆍ고등학교 연령대(7~18세)에서 유행수준을 초과하고 있다는바,

 이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환자 증가와 개학 후 학교 내 유행이 우려되어 아래와 같이 예방수칙을 강조하오니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가. 인플루엔자(독감)발생현황: 국내 전체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,000명 당 10.6명이며, 학생 연령대(7~18세)는 16.8명 수준

※ 인플루엔자(독감) 유행기준 : 외래환자 1,000명 당 11.3명

가.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

- 손을 자주 씻고, 손으로 눈ㆍ코ㆍ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기

-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

- 만성질환자는 인플루엔자(독감) 예방접종 권장

-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,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분한  휴식과 수분섭취 하기

나. 인플루엔자(독감)는 제3군 법정감염병입니다.

- 독감 진단(의증 포함) 시 학교에 등교하면 친구들에게 전파됩니다.

- 열이 떨어지고 독감증상이 소실된 후 등교하며, 증빙서류(의사 확인서)를 제출해야 출석으로 처리됩니다.